신형 싼타페TM 디자인, 출시일, 가격

현대의 베스트셀링카이자 국민 SUV로 자리잡고 있는 싼타페가 드디어 신형 모델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입니다. (2월 7일 부터 사전예약 실시중)

신형 싼타페의 외관은 현대차가 앞전에 선보였던 소형SUV '코나'와 유사한 느낌으로 전면에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현대에서 용광로에서 쇠물이 흐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그릴입니다. 또한 코나와 마찬가지로 가느다란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었고 DRL과 상하로 분리된 램프가 인상적입니다.

또한 그릴위로 이어서 헤드램프까지 이어지는 크롬몰딩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또한 적용된 편의사양으로는 전방충돌 경고 시스템과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차로이탈방지 시스템과 후측방에서 오는 차량을 미리 감지해 경고와 동시에 뒷문을 잠궈 하차시 승객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 하차 보조 시스템'과 '후석 승객 알림',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 여러 안전장치들이 적용되었습니다.

신형 산타페의 실내에는 현대의 신형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플로팅 타입의 네비게이션과 핸들 등이 적용되었다.

신형 산타페는 연비도 소폭 상승했다. 2.0 가솔린 터보 4륜 모델 기준으로 도심 주행시 7.9km/l, 고속도로 주행시 10.9km/l이다. 이는 기존 DM모델보다 약 8%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한편 연비좋기로 유명한 디젤모델의 경우에는 2.0 디젤 4륜 모델이 도심 주행시 12.6km/l를 고속도로 주행시 14.7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물런 운전습과에 따라 실연비는 차이가 있겠다.

한편 신형 싼타페는 트림에 따라 약 2,800만원 ~3,800만원 대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2.0 디젤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약 3,265만원 ~ 3,295만원에 판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