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만큼 많이 팔린 '강남 쏘나타' BMW 5 시리즈

안녕하세요~ 대구너 입니다. 수입차시장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BMW 5시리즈'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0년 전 아니 5년전만 해도 도로에서 수입차 보기가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택시??! 만큼이나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BMW 5시리즈는 정말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판매량도 어마어마 합니다. 2016년 4월 기준 1415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4월당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벤츠 E클래스 신형모델 나오기 전이라서 일수도...)아무튼 판매량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는 차량임에는 분명하다.

(사진=네이버,BMW 5시리즈)

2012년 'BMW 5시리즈'가 한국에서 '강남 쏘나타' 로 불리우던 렉서스 ES를 제치고 BMW520d가 새로운 '강남 쏘나타'의 자리를 차지하게됬다.*강남쏘나타라는 말은 국산 중형차 베스트셀링카인 쏘나타 처럼 강남에서 많이 볼수있는 중형차급 수입차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중형수입차중 베스트셀링카라는 말이다. 2010년 처음 신형 5시리즈가 나왔을때는 판매량이 월등히 높은 편은 아니였다 하지만, 2011년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와 BMW,밴츠등의 여러 공세들로 인해 2011년 6211대의 판매량을 올리면서 BMW 520d가 당당히 2위의 자리에 올랐다. 그다음 해인 2012년도에는 1위, 2013년도에도 1위, 2014년도에는 2위, 그리고 2015년도에는 폭스바겐 티구안 1위, 아우디A6 2위, BMW 520d가 3위 그래도 꾸준히 탑쓰리 안에 계속 들고 있을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많다.

(사진=네이버,BMW520d)

하지만 왜 !? 5시리즈의 인기가 많은것일까~? 특히 520d의 판매량이 어마어마한 이유는 왜 일까? 당시 국내에 디젤세단들이 있었지만 모두 휘발류모델보다 판매량이 적었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디젤 차량 이라함은 SUV나 RV차량 또는 트럭 등을 생각하면서 시끄럽고 정숙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에 '디젤 세단'이라는 장르를 끌어올린 차가 바로 BMW 520d이다. 기존 시끄럽게만 생각했던 디젤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정숙성과 빠른 반응력 파워풀한 드라이빙 기능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그리고 디젤차량의 장점인 연비면에서도 굉장히 우수하였다. BMW 520d의 공인 연비는 16.4km/l로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운전자의 운전습관과 주행 상황에 따라 실연비는 20km/l까지도 가능하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좋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경쟁 업체인 벤츠에 비해서 각종 금융 프로모션 등등 차량 가격을 대폭 할인해주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였다. 판매량이 높은대는 다 이러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였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디젤 차량을 타지말자는 인식이 강하게 생기면서 앞으로의 디젤 세단 시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도 BMW 520d 차량 보다 BMW 528i 차량을 훨씬 선호하는 편이다. BMW 528i차량을 소개 하자면 520d보다 정숙하고 비교적 옵션이 더 많이 추가 되었으며 더 잘달리는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실내 우드 내장제 색갈은 등급이나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옵션도 상당히 다양하다. 어라운드뷰,헤드업디스플레이(HUD),대화면 네비 등등

2010년 처음 출시하고나서 벌써 6년이나 흘렀다. 밴츠E클래스 신형도 나온 만큼 5시리즈도 신형모델이 기대가 된다. 허접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