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너 입니다. 오늘은 국민 베스트 셀링카로 꾸준히 많은 판매량을 올리는 '그랜저' 그중에서도 뉴 그랜저XG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과거 그랜저 1세대 와 그랜저 2세대 등은 국산 고급 대형차라는 느낌으로 강하게 자리 매김 하고 있었는데, 후속으로 나왔던 그랜저XG(뉴 그랜저XG)로 인해서 대형 세단의 느낌보다는 준대형 또는 조금 더 큰 쏘나타의 포지션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당시 그랜저XG의 인기를 정말 대단했다 신형 그랜저TG가 나왔지만 여전히 많은 그랜저XG가 중고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었다. 당시 중고차 시장에서는 그랜저XG는 정말 없어서 못 파는차, 현금과도 같은 차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시간이 지나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과거 40~50대 사장님들이 타던 대형세단 느낌의 그랜저가 20~30대 젊은 층도 비교적 손쉽게 타고 다니게 되었고, 전세대에 비해 작아보이는 외관과 함께 중후한 대형세단의 느낌이 점차 흐려져갔다.
전 세대 그랜저에 비해서 대형세단의 느낌은 조금 흐려졌을지 모르지만, 차량자체의 디자인이라던가 차량 외관에서 느껴지는 벨런스면에서는 다른 그랜저보다 더 좋은편이라고 생각이 된다. 정숙성도 10년전 차량이라 생각들지 않을만큼 정숙한 편이다. 유압식 핸들이라 반응도 나쁘지 않고, 고속주행시에도 제법 잘 달려준다. 고속도로 주행시 고속으로 코너를 돌때는 살짝 쏠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나쁘지는 않다. 차량 쇼바느낌도 너무 딱딱하지도 물렁하지도 않고 무난하게 좋다. 그랜저XG의 브레이크 느낌은 요즘 나오는 차량들 브레이크 느낌보다 좋다고 생각들 정도로 잘 잡힌다. 심지어는 타차종에 그랜저XG 브레이크로 교체해서 차량을 운행하는 오너도 많다. 하지만 단점도 있기마련 !
그랜저XG의 가장큰 단점은 연비가 나쁘다...운전자 습관과 도로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보통 실연비 6정도 나오지 않나 생각된다...생각보다 기름을 많이 먹는 편 이다. 그리고 휀다쪽 부식도 단점이라고 느낄수 있는데...하체 프레임 부식이 아닌 외판휀다쪽 부식이기 때문에 판금 도색으로 충분히 수리가능 하다 그리 큰 단점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래고 그랜저XG 구입을 생각한다면 2.0 보다는 3.0으로 사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당시 곡선위주의 차량들과 달리 직선의 느낌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여러가지 편의 옵션들의 버튼 배열 등등 나쁘지 않고 비교적 깔끔한 느낌이며, 반광의 우드 마감제가 은은하게 어느정도 중후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매력포인트 중 하나는 우드 핸들이 아닐까?? 합니다. (우드 핸들 있고 없고 차이가 실내 느낌이 확 다름.)
그랜저XG의 특징으로는 위에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사이드 미러가 앞문짝에 붙어있다 보통의 차량이랑은 다른 방식으로 붙어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또 문짝의 유리가 테투리 없이 그냥 문짝에 유리가 있다. 프레임레스도어 라고 불린다. 프레임레스도어는 개방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프레임이 있는 도어 보다 방음과 방수면에서 조금 더 취약할수는 있다. 하지만 그랜저XG를 수도 없이 팔아봤지만 유리에서 물세는 차량은 못 봤으니 크게 걱정할부분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그랜저XG를 봤을때 기본은 하는 차량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당시 만들어진 차량들이 괜찮은 차량이 많지 않으가 한번 생가해보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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