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 벤츠엔진 / SUV 의 한 획 '뉴 코란도'

안녕하세요 ~ 대구너 입니다.

오늘은 90년대 다소 투박하던 SUV 시장에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신선한 충격을 가져왔던

'뉴 코란도' 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당시 SUV차량은 지금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의 차량이었습니다.

언뜻보면 군용차량처럼 보입니다.

대부분이 각져있고 군용차 처럼 투박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SUV 시장에서 '뉴 코란도'의 외관은 정말 신선한 반항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곡선이 비교적 많이 들어갔지만 SUV자체의 투박하고 강인한 느낌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쌍용 자동차의 '무쏘' 차량의 디자인도 굉장히 세련된 디자인이라 말들하곤 했는데,

뉴 코란도가 무쏘 보다도 더 세련된 디자인이었습니다.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지금 보면 그저 촌스러워 보일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도로위에서 많이 볼수 있는 차량입니다.

그리고 벤츠 기술이 들어간 차량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실겁니다.

벨트 방식은 체인벨트 방식이며,

차량 자체의 내구력도 좋은편이라...

1998년 차량 60만km 주행한 차량도 직접 본적이...있네요~~

당연히 기본적인 관리는 해주면서 타야 가능하겠죠?!

그리고 2인승 밴 에 경우는 화물차량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세금도 저렴해서 4인승 보다 2인승 밴 차량이 인기가 더 많은 차량입니다.

주행성능은...차량 무게가 무거워서 그런지

사이드 브레이크 잡은 채로 달리는 느낌?

초반에 차량이 속도를 낼때 굉장히 안나가는 편입니다.

달리기 용으로 타는 차량이 아니기에 뭐...

타다보면 금방 적응 합니다 ^^*

4륜기능도 나름? 쓸만한 정도여서 낚시나 험로 주행용으로도 괜찮겠네요~

(물런 4륜기능이 더 좋은 다른 국산차도 많아요~)

옛날에는 중고차값도 1500만원식 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200~400만원 짜리도 넘쳐나네요~~

시간이 많이 흐르긴 흘렀나 봅니다~~

이상 대구너 였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