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의 명차 SM520, 뉴SM5

안녕하세요 대구너 입니다.

오늘은 르노삼성의 자동차의 명차 SM520과 후속모델 뉴SM5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라고 하면 흔히 내구력이 좋은차량 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그런 르노삼성자동차의 이미지를 심어준 1등공신이 바로 "SM520"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SM520 차량은 1998년 닛산 "맥시마"를 베이스로 생산된 차량이며, 닛산 부품사용으로 내구성이 엄청 좋은편입니다.(1998년~2001년 까지 생산된 SM520 차량은 닛산 부품)벨트는 기존 국산차량들이 사용하던 타이밍 벨트 방식이 아닌 체인 벨트 방식으로 교환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어서 당시에 큰 장점으로 여겨졌습니다.또한 최초로 국산차량 중에서 차량명에 숫자를 붙여 배기량을 나타낸 차량입니다.

SM520은 '르노삼성자동차'(Samsung Motors)를 의미하는 SM에 중형차급을 나타내는 숫자5와 2000cc 차량임을 나타내는 숫자 20이 합쳐져서 SM520입니다.당시 출시되었을때 넓은 실내공간과 우수한 핸들링,단단한 하체로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처음 차를 만드는 회사에서 이정도 성능의 차량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게 놀랍다는 반응이 컸습니다.하지만 단점으로는 가솔린 기준 기름을 엄청나게 먹습니다.(동급차량 기준)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도 SM520하면 닛산 부품의 내구력 좋은차 라고 많이 생각하십니다.그런 SM520의 이미지가 지금의 삼성자동차의 이미지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1998년~2005년 까지 SM520이 생산되다가 2005년 풀체인지된 "뉴SM5"가 출시됩니다.

뉴SM5는 닛산의 "티아나"를 베이스로 제작 되어 출시전 부터 반응이 뜨거웠습니다.뉴SM5 또한 닛산 부품을 대거 사용하여서 내구력면에서 아주 우수한 편입니다.그리고 디자인도 당시에 반응이 아주 좋아서 매니아층도 형성되었습니다.잔고장이 없는 편이며 고속도록 고속 주행시에도 안정적입니다.하지만 단점으로는 역시 기름을 너무 많이 먹습니다.국산 중형차 최초로 카드키 타입의 스마트키를 장착한 차량이며 안전성도 우수한 차량입니다.구형 모델임에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차량중 하나입니다.르노삼성자동차에서 만들어진 차량중에 SM520 과 뉴SM5 만한 차량이 있을까 할정도로 괜찮은 차량입니다.

(사진=네이버,SM6,르노삼성자동차)

최근 르노삼성자동차에서 "SM6" 새롭게 출시하였던데

옜날의 명성을 다시 찾을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허접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