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자동차 시장에서의 미니밴은 기아 자동차의 '카니발' 그리고 쌍용 자동차의 '코란도 투리스모' 정도로 종류가 굉장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차종은 두가지 정도가 있지만 실제 기아'올 뉴 카니발'의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미니밴의 등장은 참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겠지요? 수입차로는 도요타 '시에나'정도의 미니밴이 있지만, 국내 사정상 수입차량을 운행하기란 정비며 비싼 자차 보험비며 여러가지로 걱정되는 부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뷰익 / 2016 GL8
이러한 상황에서 기대를 걸수 있을만한 미니밴이 있습니다. 바로 뷰익 'GL8' 입니다. 뷰익은 쉐보레처럼 미국최대의 자동차기업인 제너럴 모터스 GM의 산하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많은 쉐보레 서비스 센터가 있고 쉐보레이미지 자체가 국산차량 처럼 인식되어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부담없이 손쉽게 다가갈수 있습니다. 과거 뷰익의 차량이 알페온으로 출시된적이 있으니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출시 하기에는 국내시장의 수익률이 기대이하로 평가되는것이 현실이라 안타까울 뿐입니다.
뷰익 GL8은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카니발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3세대 신형GL8 모델이 판매가 시작되어 GM이 3세대 '신형 GL8'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이런 3세대 GL8는 2.0L 터보차저 엔진과 6단 DSS변속기가 맞물려 으로 최고출력 2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뷰익 / 3세대 신형 GL8
3세대 GL8은 고급형 MPV를 지향하고 있어 열선시트와 통풍시트는 당연하고 마사지 시트 파노라마 썬루프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엠비언트 라이트, 차선 유지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각종 옵션들이 적용되어 안전과 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해줍니다.
이런 3세대 신형GL8의 가격은 중국시장에서 289,900위안 에너 449,900위안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화로는 약 4,849만원에서 7,525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차량의 가격은 고급형 MPV를 지향하는 만큼 보급형인 4천만원 후반대에서 부터 고급모델인 7천만원 중반대 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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