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 LIV-2 (Y400)은 렉스턴 후속이 아니다

Y400 렉스턴 후속 아닌 상위급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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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렉스턴의 후속으로 여겨졌던 LIV-2컨셉트 모델의 양산형 Y400이 렉스턴의 후속이 아닌 렉스턴 보다 한단계 윗등급의 대형SUV 모델로 출시된다. 이름도 렉스턴이 아닌 다른이름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LIV-2는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LIV-1의 후속으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쌍용차의 디자인 방향을 엿볼수 있다.

쌍용 자동차 / LIV-2 컨셉트

LIV-2 컨셉트의 양산형 모델인 Y400은 강인한 디자인으로 안전성은 물론이고, 럭셔리 세단 수준의 승차감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프레임 차체 구조로 쌍용차의 4WD 시스템과 기존 쌍용차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고급편의사항 옵션들이 대거 적용 될 것으로 보인다.

편의사항으로 센터페시아의 9.2인치 모니터 뒷좌석으로 10.1인치 모니터2대 그리고 Wi-fi 미러링,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 2열에도 적용되는 콘솔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구현가능하다. 

쌍용 자동차 / LIV-2 컨셉트

또한 동급 최다 수준의 9에어백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쌍용차는 유럽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이전 해와 비교해서 60% 의 판매량을 증가시켰다. 향후 4개국 시장을 신규로 개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