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의 새로워질 험비!?
쉐보레는 미국 육군탱크오토모티브 연구개발센터와 함께 연료전지를 탑재한 군용차량을 개발 중에 있다. 바로 '쉐보레 콜로라도 ZH2' 이다. 제네럴 모터스와 미군이 함께 개발하는 2번째 프로젝트이며, U.S. Army Show 에서 공개되었다.
GM / 쉐보레 / 콜로라도 ZH2
콜로라도 ZH2는 너비 2,030mm , 높이 1,930mm 으로 콜로라도의 섀시를 베이스로 기존 콜로라도 보다 너비 100mm , 높이 50mm 가 더 커졌다. 군용차로 만들어지는 차량답게 험로 주행에 최적화한 37인치 타이어를 창착하고, 특수 제작된 서스펜션으로 험로 주파성을 극대화 했다.
GM / 쉐보레 / 콜로라도 ZH2
미 육군은 적에게 들키지 않고 기도비닉한 상태에서 작전이 수행가능한 차량이 필요했다. 이에 콜로라도 ZH2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여 소음이 거의없고 일반 차량보다 열에너지가 적게 발생하여 열화상 카메라에 노출될 확률도 줄어든다. 또한 모터의 특성상 토크가 강해서 작은 부피의 엔진으로도 높은 토크를 만들 수 있고, 내연기관을 쓸 수 없는 장소에서도 작전이 수행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전기를 생산해내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물을 식수 등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GM / 쉐보레 / 콜로라도 ZH2
군사 강대국인 미 육군은 2017년 부터 실제 전장에서 테스트를 시작한다. 테스트가 끝나면 실전에 바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 육군과 프로젝트를 같이 하는 쉐보레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얻은 기술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연료전지로 운행되는 SUV차량을 민간 자동차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콜로라도 ZH2를 스텔스 기능의 도색처리와 적외선 카메라 등을 설치 하여 야간 작전시에 적진 깊숙한곳에서도 들키지 않고 작전을 수행할수 있는 비밀병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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