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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요타 / 프리우스 4세대 괴물연비

by 대구너 2016.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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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괴물 프리우스 4세대

최근 미세먼지 등의 이유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중에서 대표적인 친환경차로 "프리우스"가 있다. 한때 국내에서 높은연비로 인기몰이를 했었다. 프리우스의 신형 모델인 4세대 프리우스는 공인연비 21.9Km/L로 높은편이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은 실연비이다. 보통 차량들이 공인연비보다 실연비가 못한 경우가 많은데 도요타 프리우스는 다르다. 실연비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33.8Km/L 에서 40Km/L을 넘는다. 연비운전에 달인이라면 리터당 40km는 거뜬히 넘길수 있다. 정말 대단한 수치이다. 진짜 연비 괴물이라 불리울만 하다.

▲도요타 / 프리우스 4세대

이전 3세대 프리우스도 뛰어난 연비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4세대 프리우스는 어떻게 이렇게 괴물같은 연비를 보여줄수 있을까?? 도요타 엔지니어 말에 따르면 "저속 주행시에 엔진이 개입하는 것을 최소화 하였다." 그래서 프리우스 4세대는 정체구간에서 더욱 좋은 연비를 보여준다. 엔진이 어느정도 힘을 발휘하는 2000 ~ 2500RPM 이하에서의 엔진이 개입하는 것을 최소화 하여 연비상승으로 이어졌다.

또한 작은 차이지만 스티어링 제질을 온도 변화가 적은 제질을 사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에어컨 과 히터의 사용을 줄이려 노력하였고, 차량탑승자를 인식해서 해당하는 좌석으로 향하는 공조장치만을 켜는 S플로우 에어컨 기능 등으로 작지만 불필요한 에너지의 낭비를 막으려는 노력을 하였다.

▲도요타 / 프리우스 4세대

4세대 프리우스는 기존 38.5% 였던 열효율을 40%로 끌어올린 1.8 앳긴슨 사이클 엔진과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엔진과 모터의 최고출력은 122마력 , 최대토크는 14.5kg.m이다. 가솔린 엔진의 열효율 40%수준은 거의 세계 최고 입니다. 또한 저중심 설계를 통해서 공기저항을 최소화 시켰다. 이전 3세대 모델과 비교했을때 높이는 20mm 낮아졌고 시트도 55mm 더 낮아졌다. 이로인해 안전성 확보와 공기저항을 최소화 했다. 가격은 3,270만원 ~ 3,92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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