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스타렉스' 지금이라도 도로에 나가면 볼수있다.
그랜드 스타렉스는 2007년 출시이후 지금까지 9년동안 엄청나게 팔렸다. 디자인도 거의 변화없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있다. 그래도 잘 팔린다. 솔직히 말해서 경쟁차종이 없다. 옛날에는 쌍용자동차 '이스타나' 기아 자동차 '프레지오' 등등 대체할만한 차종들이 있었지만 현재에는 '그랜드 카니발','코란도투리스모'정도가 경쟁상대 아닌 경쟁상대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카니발 같은 차량으로 그랜드 스타렉스의 장점을 모두 커버하기는 힘들다. 아는 지인만 보아도 사업에 필요한 차량으로 그랜드 스타렉스 3밴을 3대나 가지고 있다. 다른 차량으로는 현실적으로 대체하기 힘들다. 이렇듯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지금도 도로에 나가면 엄청많은 그랜드 스타렉스들을 볼수 있을것이다.
▲그랜드 스타렉스 외관
레저용부터 짐차 까지 다양한 라인업과 실용성.
그랜드 스타렉스는 라인업이 어마어마 하게 많다. 11인승 왜건, 12인승 왜건, 리무진, 3인승 밴, 5인승 밴, 캠핑카, 엠뷸런스, 어린이 보호차, 이동용 목욕차 등등 일반 다인용 레저 차량부터 고급스러운 리무진 사업을 위한 짐차 여행을 떠나기위한 캠핑카 그리고 구급차 등등 정말 다양하다. 하지만 국산시장에서 같은 가격으로 대체가능한 차량이 너무 극소수여서 거의 그랜드스타렉스의 독무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랜드 스타렉스 외관
그랜드 스타렉스 성능은?
기본적으로 디젤 차량(LPI차량도 있음)이기 때문에 진동이나 소음이 있다 하지만 이전 세대 스타렉스들 보다 엄청 조용해진 편이다. 악셀을 밟게 되면 처음에 잠깐은 굼뜨는듯 하지만 곧잘 치고 나간다. 고속주행시에도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어느정도 잘달린다. 하지만 리밋이 시속 110km에 걸려있어서 고속도로에서는 답답할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디젤 차량이지만 연비는 좋지않다. 가솔린 차량이라 생각하고 타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하다. 엔진은 디젤 기준 2.5VGT엔진이 들어가고 5단자동변속기가 함께 적용되었다. 최고 175마력과 최대 토크 46이다. 차량엔진은 2.5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러명이 타는 차량이니만큼 커튼 에어백 등 뒷자석의 에어백이나 안전장치가 더 추가되면 좋지않을까 한다 물런 가격은 올라가겠지만...
그랜드 스타렉스도 벌써 출시된지 9년이나 흘렀으니...어서 빨리 더 좋은 사양의 신모델을 출시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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