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성태평 자동차 '쉐보레 임팔라'

시청률 30%를 넘기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4부작 드라마로 보고있으면 따뜻함이 느껴짐은 물런이고 일상에서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오늘은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지금은 3류 딴따라 가수가 되어버렸던 가수 성태평(최원영)의 극중 자동차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우선 성태평은 락발라드계의 태리우스로 불리며 '스잔나의 손수건' 을 히트했던 왕년에 잘나가던 스타였다. 하지만 대기업 딸과 눈이 맞아 미국으로 거너가 사업등을 하다 다 망하고 대한민국으로 귀국후 찜질방은 전전하면서 행사등을 간간히 뛰면서 살아갔다. 그러다 자신의 팬인 이동숙을 만나 결혼에 성공한다. 지금은 월계수 양복점 이만술의 집 2층에서 복선녀(라미란) 배삼도(차인표)부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성태평이 새롭게 준비한 2집 앨범 '오빠가 간다'를 발표하고 동숙과 같이 타고 가던 버스에서 자신을 알아본 버스승객의 부탁으로 버스에서 '오빠가 간다'를 열창하였는데, 이장면을 누군가가 동영상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것이 화재가 되어 여기저기에서 행사제의는 물런이고 대형기획사와 계약까지 하게된다.

대형기획사와의 계약을 성공 그리고 기획사에서 성태평에게 개인 차량까지 지급해주었다. 오늘은 극중 성태평이 기획사에서 받은 자동차를 포스팅 할것이다.

기획사로 부터 오빠가 간다의 성태평이 받은 차량은 쉐보레 대형세단 '임팔라'이다.

임팔라는 2.5리터 I4 자연흡기 엔진과 자동6단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99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3.6가솔린 모델은 3.6리터 V6 엔진과 자동6단 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09마력, 최대토크 3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5인승 전륜구동 방식의 차량이며 전장 5110mm, 전폭 1855mm, 전고 1495mm, 축거 2835mm 의 크기로 현대 그랜져와 경쟁하는 모델이다.

임팔라는 출시 초기 물량부족으로 인해 신차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현재 전작모델인 알페온과 비슷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임팔라 출시 당시 경쟁모델인 그랜저와 K7의 노후로 인해 신모델인 임팔라가 잠깐 주목을 받는가 싶었는데...물량 부족이후 K7의 신형모델 출시, 그랜저의 신형모델 출시 등으로 현재는 지난달 542대의 판매량으로 SM7의 694대 보다 판매량이 낮았다. 이로써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가장 안팔리는 차라는 오명을 가지게 됬었다.

현재 쉐보레의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등은 전년대비 상승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제 역활을 하고 있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