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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Jeep / 지프 신형 컴패스 공개, 두가지 모델

by 대구너 2016.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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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리프트로 버텨온 컴패스 드디어 풀체인지


지프의 준중형SUV 컴패스가 드디어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하였다. 지프 컴패스는 2006년 5월 30일 1세대 모델이 정식으로 출시되었고, 국내에는 2007년 부터 수입이 이루어 졌다. 이후 2011년 페이스 리프트를 가지면서 4세대 그랜드 체로키와 비슷한 외관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 컴패스가 10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공개되었다.

좌측부터 컴패스 1세대 전기형, 컴패스 1세대 후기형, 컴패스 풀체인지 2세대


사실상 2006년 출시이후 11년에 진행한 페이스 리프트는 풀체인지라 해도 될만큼 디자인부분에서 많은 변화를 이루었다. 미션또한 기존의 CVT 에서 6단 자동변속기로 변화였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2세대 컴패스는 이전 세대의 컴패스보다 길이는 조금 짧아졌다 하지만 폭을 더욱 넓히고 전고를 낮추어 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지프 신형 컴패스는 외관에 조금식 차이를 둔 두가지 모델로 공개되었다. 우선 조금은 더 오프로드 느낌의 '트레일 호크'와 도시에 가까운 세련미의 '롱기튜드' 두가지의 모델로 공개되었습니다. 외관상 차이를 두고 있어서 사진으로 비교 해드리겠습니다.

좌측 '트레일 호크' 우측 '롱기튜드'


좌측의 '트레일 호크' 모델을 자세히 보시게 되면 앞범퍼 하단으로 붉은색의 견인고리 두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닛이 중앙부분으로 검정색 무광의 투톤으로 이루어 져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미러 또한 붉은색 차체와는 다른 은빛의 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어있으며, 횔 역시 오프로드 느낌에 조금더 가까운 휠이 적용되어있음을 보실수 있습니다. 우측으로 '롱기튜드' 모델을 보시면 트레일 호크에 있던 견인고리나 투톤의 보닛이 적용되어 있지 않으며 모노톤의 보닛입니다. 사이드 미러 역시 차체와 동일한 파란빛으로 도색되어있습니다. 휠은 우리가 흔히 도로에서 보는 휠들과 유사합니다.

좌측 '트레일 호크' 우측 '롱기튜드'


뒷쪽으로 비교해 보시면, 트레일 호크는 앞범퍼 처럼 뒷쪽의 좌측하단으로도 붉은색의 견인고리가 적용되어 있음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롱기튜드가 A필러에서 부터 뒷휀다를 가로질러 뒷유리 까지 크롬몰딩으로 마감되어 있는 것과 다르게 트레일 호크는 무광의 검정색 몰딩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컴패스 실내 / 좌측 '트레일 호크' 우측 '롱기튜드'


신형 컴패스는 11월 18일 '2016 LA 오토쇼'에서 제원과 구체적인 설명이 공개된다. 아직 자세한 정보는 알수가 없다. 판매는 2017년 상반기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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