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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자동차 / 제네시스 EQ900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 / 다른 후보 차량은?

by 대구너 2016.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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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올해의 차' 후보만 되도 상당한 홍보효과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제네시스 EQ900'(수출명G90)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 등의 방송,신문,잡지,인터넷 에디터 등 전문적인 기자단 57명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북미 올해의 차'는 해당연도에 출시되었는 신차들 중 고르고 골라 각 부문 3대의 최종후보를 선정한 후 내년 1월에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부문별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현대 제네시스 EQ900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부문은 작년 까지만 해도 승용차,트럭 총 2개의 부문이었으나, 이번 '2017 북미 올해의 차' 부터는 SUV모델도 추가되어 총 3개의 부문에서 수상모델이 정해진다. 현대자동차는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것만으로도 굉장한 홍보효과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시장의 인지도 상승 효과를 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과거에도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오른적이 있다.

2009년 제네시스BH 그리고 2011년 YF쏘나타, 2012년 아반떼MD, 2015년 제네시스DH가 최종후보로 올랐었다. 이중에서 2009년 제네시스BH와 2012년 아반떼MD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과거 올해의 차 수상한 경험이 있는 제네시스의 DNA의 현대차에서 독립된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네시스 EQ900으로 최종후보에 오른만큼 현대차는 EQ900에 거는 기대가 크다. 만약 EQ900이 올해의 차를 수상한다면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시장에서 고급차로 자리잡는대에 많은 기여를 할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현대 제네시스 EQ900


승용차 부문에서 EQ900과 함께 최종후보로 오른 차량은 볼보의 S90과 쉐보레 볼트이다. 이 밖에도 트럭 부문 최종 후보로 포드의 F-시리즈 슈퍼 듀티, 혼다의 릿지라인, 닛산의 타이탄이 올랐고, 올해 부터 새롭게 생겨난 SUV부문에서는 크라이슬러 퍼시픽카, 재규어 F-PACE, 마쯔다 CX-9이 최종후보로 올랐다.

EQ900과 함께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오른 S90,볼트 (좌 볼보S90,우 쉐보레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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