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 만에 부산모터쇼에 참가하는 벤틀리! 2016년 부산국제모터쇼 에서 벤틀리 최초SUV '벤테이가'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이 밖에도 '플라잉스퍼 W12' , '컨티넨탈 GT V8' 모델도 부스에 보였다. 벤틀리 최초의 SUV모델인 벤테이가는 6.0리터의 트윈터보 W12 엔진으로 최고출력 608마력 91.8㎞.m 최대토크를 가졌다. 제로백은 4.1초 최고속도 301km/h 이다. 현존하는 가장 빠른 SUV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벤틀리 벤테이가
벤테이가는 벤틀리 차량답게 차량 색갈,시트,마감재 등등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맞춤제작 된다.
차량 외장 색갈은 기본 17가지 색으로 정할수 있고 최대 90가지의 색을 만들수 있다. 15가지의 럭셔리 카펫, 7가지 수제작 베니어, 15가지의 인테리어 가죽 등등 고객의 취향에따라 다양하게 제공된다. 휠은 20~22인치의 벤테이가 알로이 휠을 선택할수가 있다.
벤테이가는 폭스바겐의 MLB2 플랫폼을 사용해서 만들어졌다. 아우디Q7역시 이플랫폼을 사용하였고 앞으로 출시될 투아렉 , 포르쉐 카이엔 또한 이플랫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벤테이가의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지만 사전 계약이 100대가 넘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격은 영국에서 대략 2억 9,200만원 부터 시작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내 시장에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국내출시일미정)
▲롤스로이스 SUV 컬리넌
벤틀리의 벤테이가를 시작으로 럭셔리SUV 시장이 앞으로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세라티의 SUV 르반떼 , 제규어 SUV F페이스 , 람보르기니 SUV 우르스 , 그리고 롤스로이스 마저 컬리넌 이라는 고급SUV를 계획중이다. 이처럼 많은 고급 자동차 브랜드들이 하나같이 SUV시장으로 뛰어들어 오고있다. 억대가 넘는 가격의 모델을 가지고 말이다. 이는 옜날에는 스포츠카나 세단을 선호하였던 사람들이 넓고 실용적인 SUV 를 선호하는 추세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예를 들자면 스포츠 카나 세단을 주로 타고 얼굴을 비추던 헐리우드 배우들만 보더라도 최근에는 랜드 로버 처럼 고급SUV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많이 포착된다. 포르쉐의 SUV 카이엔의 판매량만 보더라도 고급SUV의 인기를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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