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G80 순조로운 출발?

현대 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제네시스 '제네시스G80'의 사전계약이 6월 13일 부터 시작되었다. 사전계약은 13일 시작해 20일까지 약 일주일 만에 5,120대를 넘겼다. 이는 현재 중형차 시장에서 반응이 뜨거운  SM6 보다도 빠른 속도이다  SM6는 사전계약을 시작한지 11일 만에 5,000대를 돌파했다.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좋은 추세이다. 일반 부품의 보증기간이 기존에 3년 6만km 에서 5년 10km로 대폭 늘렸고 현대의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고객 케어서비스 3년 무상제공 등이 사전계약에 좋은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6월 까지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보장해주기 때문으로도 보인다.

▲사진=현대차 제네시스 , https://www.genesismotorsusa.com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네시스G80 은 럭셔리 / 프리미엄 럭셔리 / 프레스티지 / 피아니스트 의 등급으로 나뉜다. 엔진은 람다2 V6 3.3GDi 엔진과 람다2 V6 3.8GDi 엔진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이다. 차량 가격은 4,720만 부터 7,270만 까지 이다. 

기존 제네시스와 제네시스G80의 차이는 틀린그림찾기 수준이라고 말할정도로 미묘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것이 바꼈다 눈에 띄지 않게 말이다. 전면 그릴과 앞범퍼 하단부 그리고 해드램프 디자인 제네시스 엠블럼 등등 눈에 띄지 않게 바뀌었다. 현대차가 "실내외의 고급 소재 확대를 통해서 품질과 차량의 감성을 극대화 하여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라고 말했듯이 기존 제네시스DH 차량의 플라스틱 마감을 알루미늄으로 바꾸는등 감성적이 부분을 위주로 많이 바뀐듯 하다 이밖에도 스마트키 역시 EQ900의 스마트키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고 기어레버가 전자식으로 변경 되어 조작시 더욱 편리하다. 시트크기 등등 눈에 띄지는 않지만 조금식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을 많이 해서 출시하는것 같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표시가 잘 나지 않고 일부 사람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을듯 하다.

단점으로 뽑혔던 연비도 개선되어서 나왔다고 한다.

아직 공인연비 인증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정확한 연비는 출시일에 확인할 수가 있다.

제네시스 이름의 뜻 처럼 고급 세단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수 있을까?? 앞으로가 궁금해진다. 

사진 또는 내용이 문제가 될 시에 알려주시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