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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기

강아지가 신발을 자기집으로 물어간다면?!?

by 대구너 20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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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너 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분들이라면 한번식 경험해 보셨을텐데요...반려견이 주인의 물건이나 신발, 슬리퍼, 양말 등등을 물어서 자기 집이나 잠자는곳으로 물어가는 경우경험해보셨죠??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중 한가지는 바로 신발 이나 양말, 슬리퍼, 수건 등등은 주인의 체취가 많이 배겨있는 물건입니다. 바로...강아지가 가장좋아하는 냄세죠..!!그래서 주인이 없는 집에 혼자있는 강아지가 주인의 체취를 맡기위해 신발이나 슬리퍼, 양말 등등을 자기 침대로 가져가 냄세를 맡으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외로움을 달래는 방법중 하나이죠 !! 냄세를 맡다보면 신발을 물어뜯는다거나 물어온 물건들을 못쓰게 만드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이런행동들은 주인과 함께 할수없고 혼자 있기 때문에 외로움에 하는 행동입니다ㅠㅠ.이러한 행동들을 고치기 위해서는 같이 있는시간에는 산책을 자주 가주시고 틈틈이 시간이 날때 마다 반려견과 같이 교감하고 시간을 보내줌으로 강아지에게 외로움을 최대한 덜 느끼게 해주시고, 밖에 나갔다가 주인이 꼭 집으로 돌아온다는것을 강아지가 알수 있도록 친밀한 교감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이유는 주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도 종종 이러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주인에게 애정섞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던 반려견이 어떠한 이유에서 관심이나 사랑이 줄었다고 느낄때에도 이러한 행동을 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혼자살던 여성분이 키우던 반려견이, 여성분 결혼 후에 양말을 물어가서 못쓰게 만든다거나 신발을 물어간다거나 안하던 행동을 하기 시작했었는데......알고보니 여성분이 결혼 전에는 집에 있으면 반려견과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결혼 후에는 남편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비교적 반려견에게 주던 관심이 줄었던 찰나!! 무심코 주인의 체취를 맡기위해 자신의 침대로 물어간 양말. 그러자 갑자기 주인이 반응을 하며 "양말 가져가면 안되요!!" 등등 반응을 보이자 강아지는 " 아 ~ 내가 양말이나 신발 등을 물어서 가져가면 주인님이 관심을 가져주시는구나~~ 관심받고싶어!! 계속 가져갈꾸얌!!!" 이렇게 생각하게 되면서 ~~ 이러한 행동들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도 방법은 거의 같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고, 산책도 규칙적으로 자주 가시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에 여성분의 경우에는 남편분도 같이 시간을 가지면서 교감한다면 더 좋겠죠~~^^* 이상 허접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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