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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대구 데이트 코스 추천 / 계산성당의 옛날모습 과 현재

by 대구너 2016.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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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산성당

대구 계산성당은 서울과 평양에 이어 세번째로 세워진 고딕양식의 성당입니다.프랑스인 프와넬 신부가 설계하였다고 합니다.서울 명동성당의 건립에 참여하였던 중국인들이 공사를 담당하였고 1902년 완공되었습니다.1911년 주교좌성당이 되었고 종탑을 2배로 높이는 증축공사를 하여 1918년 12월 24일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대구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고 동시에 1900년대의 성당건축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건축물 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은 한국 전쟁당시에 다른 지역과 달리 비교적 피해가 적은 편이여서 전쟁전 생활상이 비교적 잘보존 되어있습니다.계산 성당역시 전쟁전 생활상을 짐작해볼수 있는 역사적이 건축물이라고 생각됩니다.청라언덕에서 3.1운동길(90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담벼락을 따라 옆쪽으로 옛날 사진들과 설명들이 적혀있는데 보시면 아래사진이 옛날에 계산성당과 그주변 일대의 모습입니다.지금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사진에서 보시다싶이 대부분 초가집과 기와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진=대구3.1운동길(90계단)옆 전시되어있는 사진)
















(사진=대구3.1운동길(90계단)옆 전시되어있는 사진)



성당의 모습은 옛날모습과 지금 현재의 모습이 거의 일치 합니다.하지만 주의에 풍경들을 보시면 옆쪽으로 건물들과 앞쪽으로 도로들이 생겼습니다.정말 사진한장으로 100년 넘게 흘러온 시간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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