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심야영화 한편보러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칠곡점을 방문했는대요~~ 일반 영화관 좌석과는 다른게 앞뒤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푹신한 의자와 발받침대를 버튼으로 조절이 가능해서 영화를 편하게 관람 할수가 있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는대요!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을하다가~~ 전에 스쳐가듯 본 패신저스 예고편이 떠올라서 예매하고 기다렸어요~!
영화가 12시 20분에 시작이라 2시간 정도 여유시간이 생겨서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칠곡 1층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한잔 하면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패신저스는 SF영화로 모튼틸덤 감독의 영화에요~ 주연배우로는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 쥬라기 공룡의 크리스 프랫 이 등장해요!!
개인적으로 SF장르 영화를 보면서 상상력과 미래기술에 대한 동경등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좋아라 하는 장르 중 하나에요! 어렸을때 봤던 백투더 퓨처의 호버보드가 2016년 현실에서 공개되었듯이 SF영화의 기술력들이 허무맹랑한 기술들이 아니라서~ 상상하며 보는 재미게 쏠쏠한 장르지요!!
하지만 !! 패신저스는 조금 달라요~~ 이때까지 봐왔던 SF영화와는 아주 조금달라요!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는데...아니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에요!
패신저스는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패신저스(승객) 5000명의 승객이 아발론호를 타고 120년 후에 도착하게될 행성으로 가던도중 주인공인 짐 프레스턴의 동면기에 이상이 생겨 도착 90년을 남겨두고 혼자 모두가 동면중인 아발론호에서 깨어나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부터 다른 SF에서는 보기힘든 인간의 감정을 다루기 시작해요!! 특히 혼자서 깨어난 짐 프레스턴이 처음 계획했던 새로운 행성에서의 제2의 삶이 좌절되고 혼자깨어있는 아발론호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심정으로 있다가 아발론호에서 즐기수있는 게임과 여러가지 것들을 하면서 잠깐동안은 행복해하기도 하다가 결국은 자살을 선택하게되어서 자살을 하려던 중 우연히 보게된 '오로라'를 보고 반해서... 결국 오로라의 동면기에 손을대 오로라를 깨우고 만다. 이런과정에서의 감정의 변화를 잘 풀어 연기하는 장면들이 자칫 순수SF매니아들은 닳갑지 않을수 있겠네요~~더이상은 스포방지를 위해 이만 줄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추천해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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