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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포드 링컨 / 플래그십 세단, 신형 '컨티넨탈' 출시

by 대구너 2016.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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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를 가진 링컨의 플래그쉽 세단인 링컨 컨티넨탈이 새로운 모습으로 14년 만에 출시되었다. 포드코리아 대표 말에 따르면 "링컨 100년 역사에 대표 플래그쉽 세단으로 링컨 브랜드의 대미를 장식할 모델이며 국내 대형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을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링컨 컨티넨탈은 100년에 역사속에서 대통령들의 차로 또는 헐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차로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출시된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의 시그너처 스탈일과 신기술이 대거 적용되었다. 외관도 MKZ에서 '세퍼레이트 윙' 라디에이터 그릴을 제거하고 시그너처 그릴을 적용한것과 동일하게 적용되어 한층더 중후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링컨 컨티넨탈은 공기역학적으로 우수한 'E-렛치'도어를 적용하여 시각적으로는 차량이 깔끔해보이는 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문을 열고 닫을수 있다. 또한 스마트키를 소지한 상태에서 차량 근처에 위치하게 되면 불빛이 나와서 바닥에 링컨 로고를 비추는등 세심한 부분에서 링컨의 감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내외부 LED라이트와 도어핸들 실내등도 함께 작동하는 웰컴테크놀로지도 적용되었다.

링컨 컨티넨탈의 파워트레인은 3.0L V6 GTDI 엔진으로 링컨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 평가되며 최고출력 393마력, 최대토크 5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주행성능 향상을 위하여 코너링 시에 핸들링과 안정감을 향상시켜 주는 다이내믹 토크벡터링과 주행시 상황에 맞게 각 바퀴마다 토크를 적절하게 분배하여 주는 인텔리전트 AWD가 적용되었다. 또한 0.02초마다 노면의 상태를 분석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실현시키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이 적용되었다.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은 연속댐핑제어(CCD), 전동 파워스티어링(EPAS), 액티브노이즈컨트롤(ANC)로 구성되며 CCD는 노면 상태에 따라 충격을 각 바퀴로 분산 및 흡수하는 기능이며 EPAS는 주행한경에 최적화된 스티어링 휠을 보조하며 ANC는 차량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반대되는 음파를 출력하여 소음을 제거하여 주는 기술이다. 또한 노멀, 스포츠, 컴포트 총 3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컨티넨탈의 등급은 '리저브' 와 '프레지덴셩' 두가지 등급으로 각각 리저브 8,250만원, 프레지덴셜 8,94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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