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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마천루/아시아

세계의 초고층빌딩 / 중국 마천루의 자존심! "상하이 타워"

by 대구너 2016.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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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대구너 입니다.어제 부터 새롭게 시작한 세계의 초고층빌딩 포스팅 2일째 입니다.오늘 소개할 마천루는 가까운 나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상하이 타워' 입니다. 상하이 타워는 어제 소개해드렸던 '부르즈 할리파' 다음으로 높은 건물입니다.(2016년05월06일 기준) 121층의 높이 632m,인 건물이며, 2008년 11월 29일 착공하여 2015년에 완공하였습니다.착공할때의 완공 목표는 2014년 이었으나 2015년 완공하게 됩니다.지금은 부분개장만 한상태이고 정식개장일은 아직 발혀진 바가 없습니다.



(사진=상하이 타워,동방 조보,신민 만보)


마천루의 저주?

그리고 상하이 타워가 세계에서 가장높은 건물 2위로 지정되자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개장 29분 만에 7% 이상 급락하였다.그래서 서킷브레이커(주가 급변동 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제도)가 두 번이나 발동된 끝에 거래가 완전히 중단되었다.이를 두고 세계에서는 '마천루의 저주' 가 아니냐 ?? 라면서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마천루의 저주란 1999년 도이치방크의 분석가 앤드류 로런스가 100년간의 사례를 분석한 끝에 내놓은 가설이다.가설에 따르면 초고층 빌딩건설 프로젝트는 통화정책 완화시기에 시작되지만 완공시점에는 경기 과열이 정점에 이르고 버블이 꺼지면서 결국 경제불황을 맞이 한다는 가설이다.100년 간의 사례를 들자면 1930년과 1931년 미국 뉴욕에 크라이슬러 빌딩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세워질 무렵에 세계 '대공황'이 시작됐다.이어서 1970년대 중반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시카고 시어스타워가 건설된 후에는 '오일쇼크'가 발생했다.



그리고 미국 뿐만이 아니라 1997년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타워가 시카고의 시어스타워의 기록을 갱신한 후에는 아시아 전체가 외환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2004년 대만 타이베이금융센터 건립 후 대만 경제는 침체되었다.또한 세계에서 제일 높은 부르즈 할리파도 고도의 성장을 거듭하던 아랍에미리트가 부르즈 할리파 완공을 불과 2개월 앞둔 2009년 11월 국영기업 두바이 월드가 채무상환유예를 선언하며 마천루의 저주를 당했다.100%정확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우연인지 몰라도 초고층 빌딩이 세워지면 경제가 힘들어졌습니다. 상하이 타워 또한 그랬습니다.




(사진=상하이 타워,동방 조보,신민 만보)



맨손으로 '상하이 타워' 등반한 청년들.

러시아 청년 2명이 상하이 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하여서 화제였습니다.그리고 등반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자신의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들었다 났다 했습니다.두청년은 러시아의 '바딤 막호로프(Vadim Makhorov)'그리고 '비탈리 라스카로프(Vitaliy Raskalov) 이다. 이들은 도시의 초고층 빌딩에 올라서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찍는 사진작가로 유명하다.이들이 오른 건물만 해도 엄청나다 브라질의 예수상,이집트의 피라미드,독일 쾰른 대성당,상하이 타워 등등 많은 고층빌딩을 자신들의 방법으로 정복했고, 최근에는 서울 잠실의 위치한 롯데타워(약555m)를 등반해서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동영상=유튜브)


(동영상=유튜브)

(롯데타워 에서 붙인 출입통제 전단)


상하이 타워는 아직 개장전이라 내부시설은 관련정보가 없는관계로 다음에 한번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세계의 초고층빌딩 2번째 시간이였습니다. 허접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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