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초고층빌딩 / 중동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 마천루

안녕하세요. 대구너 입니다^^오늘부터 세계의 고층건물들을 포스팅합니다.오늘이 첫글이구요~첫글인 만큼 2016년 5월 현재 기준으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부르즈 할리파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높이는 어마어마한 "829.84m" 입니다.개장전 이름은 "버즈 두바이"였으나, 개장후에는 아랍어로 탑 이라는 뜻 의 '부르즈' 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이름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이름인 '할리파'를 합쳐서 현재 이름인 '부르즈 할리파'로 불리고 있다.그리고 우리나라에 유독 많이 알려진 이유는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참여하여 더욱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당시 TV광고로도 버즈 두바이 라면서 자주 나왔었다.

(동영상=삼성,고맙습니다 버즈 두바이 광고)

아마 지금 20대 중반이상이신 분들은 어렸을때 TV에서 광고하는것을 한번은 본기억이 있을것이다.당시 삼성물산이 보유한 기술인 '초고층 펌핑 기술' 과 '초고층 양중 장비 기술' 이 부르즈 할리파 건설에 사용되었다.'초고층 펌핑 기술'은 콘크리트의 유동성 향상 및 점성저감 기술과 최적의 배관설계로 지상에서 아주 높은곳 까지 배관을 이용하여 콘크리트를 운반시키를 기술이다.삼성물산은 부르즈 할리파 건설을 하면서 '최고 수직 콘크리트 펌핑(건물)' 606m (1,988피트) 신기록을 수립한다.그리고 '초고층 양중 장비 기술'은 센터 코어에 세 대의 타워크레인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고층에서의 작업시에도 세 대의 타워크레인을 활용하는 방식이다.그래서 기존 건축방식 보다 작업 속도가 빨랐다.'초고층 펌핑 기술' 과 '초고층 양중 장비 기술' 이 만나서 삼성물산은 3인에 1층식 올리는 최단공기(工期)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형틀 자동 상승 공법,철근 선조립 공법,조기강도 발현 기술의 조합)또한 시공사는 아랍텍,베식스,삼성물산에서 공동으로 하다 500m 지점 부터는 삼성물산 단독으로 시공하였습니다.그만큼 독보적인 기술입니다.

[출처] 부르즈 할리파, 국내 건설업계의 향후 동향은?|작성자 돌새김

(사진=삼성물산 건축부문,부르즈 할리파 건설모습)

생각만해도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만큼 태풍이나 지진으로 쓰러지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하지만 부르즈 할리파는 초속 55m 의 바람과 규모 7 의 진지도 견딜수 있다.이것을 가능 하게 하는것이 아웃리거 층 과 내진설계 로 인해서 입니다.아웃리거는 코어의 휨 강성과 외부 기둥의 축방향 강성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전체 수평 강성을 증가 시켜 고층건물에 좀더 안정성을 더하는 기술이다.내진설계는 내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설계를 말한다.초고층 건물답게 124층 전망대층 까지 엘리베이터로 1분이면 도착합니다.대단하죠??

(사진=부르즈 할리파,두바이)

이렇게 중동에 세워진 초호화 초고층빌딩인 만큼 내부시설 또한 엄청납니다.1~39층에는 호텔, 40~108층은 주거시설, 109층 위로는 사무실 123층과 124층은 전망대 이밖에도 122층 레스토랑,76층 수영장 등등 초호화 럭셔리 시설들이 즐비하고 있으며,이탈리아의 명품 그룹인 '아르마니'는 첫 호텔사업의 출발지로 부르즈 할리파를 선택하였습니다.아르마니 호텔 두바이 하루 숙박비용은 제일 저렴한게 45만원~ 대로 생각보다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물런 비싼방은.....한없이 비싸겠죠??아래로 아르마니 호텔 두바이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