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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랜드마크 타지마할의 역사
인도의 아름다운 건축물 '타지마할', 대표적인 이슬람 건축물로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누가봐도 아름다운 '타지마할'은 궁전형 무덤이다.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자신이 사랑했던 아내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만들었다. 2만명의 인부들이 22년 동안에 걸처서 지어진 타지마할은 완벽한 좌우대칭의 균형미를 자랑하고 있다. 국가의 재정에 타격이 갈만큼 많은 비용을 들어 건설한 타지마할... 타지마할이 완공된 후에 '샤 자한' 황제가 건축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의 손목을 잘랐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손목을 자른 이유는 후에 타지마할 보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짓지 못하게 하기위해서이다.
▲인도의 랜드마크 / 타지마할
타지마할을 보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타지마할의 입장료는 1000루피 이다 한화로 약 17000원이 되겠다. 인도 물가에 비해서는 입장료가 비싼편인데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최근 들어서 타지마할 인근의 강물의 오염으로 인한 곤충들의 이상번식으로 인해 새하얀 타지마할이 벌레 똥과 사체로 훼손되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타지마할의 위치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아그라 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타즈간즈에서는 도보로 약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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