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자동차 / Y400의 양산형 컨셉트카 LIV-2

2016 파리모터쇼에 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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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자동차의 대형 SUV 컨셉카 Y400의 양산형 모델이 오는 28일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된다.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전 마지막 컨셉트 모델이라서 실제 양산형 모델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쌍용 자동차 / LIV-2 컨셉트카

 

'렉스턴W' 의 후속 모델이며 아직 까지는 컨셉카에 불과 하지만, 그동안 사골 디자인이라며 놀림 거리가 되었던 렉스턴의 후속 모델이기에 달라진 디자인이 새롭다. 개인적으로 렉스턴의 사골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지만, 양산형 컨셉카의 디자인도 이때 까지의 투박하고 촌스러웠던 쌍용차 디자인이 아니고 티볼리와 페밀리룩을 입은 듯 한 모습의 디자인으로 나름 괜찮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LIV-2 뿐만 아니라 쌍용의 효자차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등 유럽의 주력 수출모델들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