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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소울 / 미국시장에서 히트다 히트! 반응좋다

by 대구너 2016.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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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쪽박, 미국에선 대박!


기아자동차는 쏘울은 2009년 미국에 첫선을 보였다 올해로 7년째이다. 하지만 보통차량들이 신차 출시때 판매량이 높았다가 뒤로 갈수록 내려가는 추세인데, 기아차 '쏘울'은 반대로 점점 판매량이 늘고있다. 2009년 첫선을 보였을 당시에 31,621대 의 판매량이었는데 해가 거듭할수록 판매량이 2~3배 이상 늘었다. 2011년 기아차 쏘울의 판매량은 102,267대, 2013년  118,079대, 2015년 147,133대로 상당한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시장에서는 상반되는 판매량을 보여준다.
쏘울 국내 판매량은 2014년 4,374대, 2015년 3,925대로 미국에서의 한달 판매량보다도 못 미친다. 이는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해치백스타일의 차량이 안팔리는것과도 연관이 있어보인다. 

▲사진 = 기아 자동차 쏘울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블루북(KBB)' 에서 1만 8000달러 이하의 '가성비 최고의 신차 탑10'을 발표했는데 여기서 쏘울이 5등을 차지하는등 미국에서는 아주 인기있는 차량으로 자리잡았다. 쏘울의 힘을 입어서 일까? 기아차는 한국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미국 최고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실시한 '2016년 신차품질조사 IQS에서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으로 1위자리를 지키고 있던 포르쉐를 제치고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한것이다. 일반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기아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얻었다. 특히 기아차 쏘울이 3년 연속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오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사진 = 기아 자동차 쏘울

▲2010년 기아차 햄스터 광고

▲2016년 기아차 햄스터 광고


미국시장에서 높은판매량을 보이며 인기를 얻은대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바로 햄스터 광고이다. 2009년 첫선을 보일 당시 주행 성능이나 안전 사양등을 내세우지 않고 햄스터를 광고에 등장시켜 이슈가 되었는데, 힙합 햄스터 , 셔플댄스 햄스터 , 몸짱 햄스터 등을 내세워 동물을 사랑하는 미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고 그 이후로 부터 쭉~ 햄스터 광고가 나오고 있다. 2016년 7번재 광고로 5월 28일 미국의 극장 3만4천여 곳에서 성공리에 방영되었다. 7번째 햄스터 광고의 중점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의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서 하나가 되는 모습의 광고이다.

마지막으로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사랑 받는것처럼 국내에서도 사랑받을수 있도록 여러므로 잘 해야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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